ATP 신구 스타선수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알리아심 VS 머레이의 대결에서는 신세대 스타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 3-0으로 승리하고 32강에 진출했다. 머레이는 최선을 다했지만 스피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탈락했다.
같은 캐나다 국적 선수가 맞붙은 라오니치 VS 포스피실 경기에서는 포스피실이 3-1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2번 시드 도미니크 팀, 루블레프, 메드베데프, 베레티니, 칠리치, 카차노프도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 소피아 케닌, 아만다 아니시모바, 슬론 스티븐슨이 승리했다.
지난주 웨스턴 앤 서던 WTA 프리미어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빅토리아 아자렌카도 연승을 이어가갔으며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컵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한 체코의 카롤리나 무호바도 32강에 합류했다.
대회 5일 째인 9월 5일에는 남자 단식에서 조코비치, 샤포발로프, 치치파스가 16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이어간다.
여자 단식에서는 이목을 끄는 경기인 나오미 오사카 VS 마르타 코스튜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