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5번째 도전만에 첫승을 기록했디.

 

권순우는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14번 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타이손 크위아트코스키(미국,187위)를  3대1(36 76<4> 61 62)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9월 3일  캐나다의 간판이자 차세대 ATP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32강 진출을 놓고 첫 맞대결을 하게된다.   

 

권순우는 1세트 첫 서비스 게임을 내준 후 후반까지 크위아트코스키의 묵직한 슬라이스에 고전하며 세트를 내준 후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3.4세트에서  서브에 이은 스트록에서 우위를 보인 권순우는 마지막까지 집중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포핸드 스트록이 살아나면서  그랜드슬램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권순우는 2회전 진출로 상금 약 1억 2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45점을 확보했다. 

 

1회전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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