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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  두선수를 기억하는 팬들도 그리 많이 않은게 사실이다.

 

장수정과 김나리가 호흡을  맞춰 출전한  아시아 - 패시픽 호주오픈 복식  본선 와일드 카드 결정전 준결승에서  1번 시드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장수정과 김나리 조는 중국 복식 대표인 1번 시드인   장신유 - 탕췐휘 조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4-6으로 내준 후 2세트에서  6-3으로 승리, 호주 오픈 본선 진출을 위한 꿈을 이어갔다.

 

장.김조는 세트 스코어 1-1에서 맞선 3세트 매치 타이 브레이크에서  10-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7일  예정인  결승에서  승리한다면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   복식 페어로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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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와 정윤성(테니스피플)

 

남자 복식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 출전한 출한 남지성과 송민규 조도  큰 성과를 낸 하루 였다.

 

남지성.송민규는  뉴질랜드의 레트 퍼셀이  일본의 줌페이 야마사키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강팀 조를  2-0 (75,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남.송조는  중국의 공마오, 장제 조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남자  단식 8강전에서는  이덕희가 중국의 장제를 2-0(75, 6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정윤성도  인도의 사시쿠마르 무쿤드를 2-0(64, 6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7일 열릴 예정인  남자 단.복식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덕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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