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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Dec 02, 2019

나달, 모든 코트에서 강했다, 코트 통계와 승률로 본 페나조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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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나달, 조코비치가 보여준  2019 시즌  타이틀 기록들과  승률은 놀랍다.

 

특히 세계 1위로 시즌을 마감한 나달은 콜레이 코트의 신..흙신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모든   코트에서 높을 승률을 보여 주었다.

 

나달이  경기를 한  코트별 최근 10개의 경기를 분석해보면  우승을 한 데이비스컵 포함 인도어 코트  경기에서 91.7%로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 주었고,  하드 코트에서 91.4%, 클레이 코트에서 87.5%의 승률을 이어갔다. 오히려 클레이 코트에서  낮은 승률을 보인 한해였다.

 

US OPEN 결승

 

나달은 4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그 중 2개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 오픈과 US OPEN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로마와 캐나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올림픽과 데이비스컵 등을 제외한 투어와 GS 대회만 분석해보면 나달은 58승 7패로 승률 89.2%를 기록했다. 2위인 조코비치가 57승 11패 승률 83.8%, 3위인 페더러가 53승 10패  84.1%의 승률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1,2,3위인 페나조  3인방의  2019시즌 평균 승률은 85.7%로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4위인 26살 도미니크 팀의 72.0%와  비교해보면 큰 격차를 보이며 앞서고 있다.  

 

세선수  모두 17개의 대회에 참가 했으며  타이틀은 조코비치가 호주 오픈과 윔블던 포함   5개, 나달과 페더러는 각각 4개의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윔블던 결승

 

38살인 페더러는 올 시즌 4개의 타이틀을 추가해 1998년 프로 데뷔 후 통산 100개를 넘어  103개의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며 살아있는 전설의 위용을 이어갔다.

 

특히 고향인 스위스 바젤 500투어에서 통산 1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건재함을 과시한 페더러가 "2020년 새로운 시즌이 기다려 진다" 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나달,조코비치, 페더러의  2020시즌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코트에서 높은 승률을 바탕으로 견고한  리더 그룹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팀,  치치파스, 즈베레프 등  20대 선수들과의 세대간 불꽃 승부도 한층 뜨겁게 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젤 500투어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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