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S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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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US OPEN 여자 단식 결승 도중  세레나 윌리엄스는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부러뜨렸다.

 

나오미 오사카와의  결승전 2세트 중반 부러뜨린 당시 라켓이 미국 경매 사이트에  높은  입찰가를 기록중이다.

 

한국시간으로 11월 26일 현재 5,500달러, 약 94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가있다. 최저 입찰가 2,000달러에서 시작된 후 약 5일만에 3배 가까이 상승한 가격이다.

 

경매 중인 라켓은 결승전 당시 볼보이를 한 애링턴 홈스가  경기 후에 세레나에게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고 세레나는 볼보이와 사진 촬영 후 부러뜨린 라켓을 건네주었다.

 

홈스는 세레나의 라켓을 500달러에  라켓 수집가에게  판매했고 수집가가  이번에 전문 경매 사이트 goldinauctions.com에 입찰을 부치게 되었다. 경매 시작 몇일만에 첫 거래 가격 500달러 보다  10배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입찰을 진행중인 골딘 옥션측은 최종가격으로 3000~6000만원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당시 결승전에서 오사카는 세레나 윌리엄스를 6-2 6-4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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