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 세계 복식 테니스 랭킹 100위 진입 눈앞

남지성.송민규 중국 선전 복식 16강전

 

한국 복식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남지성과 송민규가 중국 선전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남.송조는 10월 30일 중국 선전 챌린저 복식 16강전에서  중국 간판 복식조인 왕추앙,우디조를 3세트 슈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0-7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16,61,10:7)

 

남지성은 8강 진출로 본인의 기존 복식 세계 최고 랭킹인 120위를  5계단 뛰어 오르며 실시간 랭킹 115위에 올라 100위 진입에 한걸음 바짝 다가 섰으며 송민규도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며 128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지성은 우승 할 경우 100-102위에 오르게 된다. 

 

남.송조는 10월 31일 오후에 시에,양이 짝을 이룬 대만 간판 복식조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이 대회  단식 경기에 1번 시드를 받고 출전중인 권순우는 10월 31일 오전 11시에 이집트의 모하메드 사파트와의  8강전에 출전 예정이다. 

 

[한국 복식 테니스의 희망 남지성과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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