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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Oct 29, 2019

프랑스 파리 마스터즈 개막 - 페나조 3인방 1회전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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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하일라이트

 

10월 28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시즌 마지막 마스터즈 대회인 파리 마스터즈에 페나조(페더러,나달,조코비치)가 모두 참가하고 있다.

 

38살인 페더러를 선두로 모두 30대에 접어든 세선수는 1-3번 시드를 배정받아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상태로  10월 30일 저녁에  2회전 예정이다.

 

10월 19일 고향 마요르카에서 결혼식을 올린 나달은 남편으로서는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회이며  페더러는 고향인 스위스 바젤 500투어에서  10번째 정상에 오른 후 바로 파리로 이동해 2011년 이후 8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4번시드를 받은 23살 메드베데프는 상하이와 신시내티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한시즌 3개의 마스터즈 대회 우승이란 대기록에 도전한다.

 

메드베데프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으며  예선 통과자인 제레미 샤르디(프랑스,65위)와 한국시간으로 10월 30일 새벽에 2회전을 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1,000점과 약 13억원이 지급되며 64드로 하드코트 대회다. 지난해에는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가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조코비치를 2-0(75.64)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66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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