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오랜 연인 프란시스카 페렐로와 결혼식 올렸다.

라파엘 나달 결혼..기록들

 

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33살,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10월 19일 오랜 기간 사귀어 왔던 마리아 프란시스카 페렐로(시스카)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해 5월 약혼 후 약 17개월여만에 결혼까지 이어졌다.

 

나달의 고향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전 국왕과 소피아 왕비가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으며 테니스 선수로는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와  펠리시아노 로페즈가 참석한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소수의 초대된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소박하고 조용하게 결혼식이 진행된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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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파엘 나달 아카데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