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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Oct 01, 2019

정현, 칠리치와 4번째 맞대결서 승리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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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열린 일본 도쿄 500투어 1회전에서 역전승한 정현이 탑 클라스 선수인 마린 칠리치와 10월 2일  8강 진출을 놓고 4번째 맞대결을 할 예정이다.

 

그간 3번의 대결에서는 정현이 모두 패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보면 박빙의 승부가 많았다.

 

첫 대결이었던 2015년 미국 워싱턴 투어 32강전에서는 76(2),63, 두번째 2015년 중국 선전 투어에서는 76(6),64으로 칠리치가 모두 승리했다.  

 

세번째 대결이었던 2016년 호주 브리즈번 투어에서도  75,76(3)으로 칠리치가 승리했다. 세번 모두 일방적인 경기가 아닌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끝에 정현이 아쉽게 패했다.(상단 동영상)

 

이 기간동안 칠리치는 세계 랭킹 9위에서 12위사이에 포진해 있었다. 정현과 4번째 대결을 앞둔 2019년 10월 현재 칠리치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30위에 머물고 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올해 31살인 칠리치는 2005년에 프로에 데뷔 후  통산 18개의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8년 세계 랭킹 3위에 올랐었다.

 

정현이 올해 초반 부상공백으로 랭킹이 100위권으로 하락한 상황이지만 부상 복귀후 US OPEN과 일본 500투어 1회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4번째 대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정현이 1-2번의 기회를 집중력 있고 과감하게 풀어 나간다면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칠리치와의 맞대결이다.

 

예측 시뮬레이션에서는 정현이 승리할 가능성이 32.5%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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