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니스피플
2주 동안의 치열했던 윔블던 본선 경기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7월 14일 저녁 10시부터(한국시간) 열리는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은 JTBC3에서 생방송 예정입니다. 다음 스포츠에서도 인터넷 중계 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 VS 페더러..페더러가 승리하면 윔블더 9회 우승 ,조코비치가 승리하면 윔블던 5회 우승입니다.
우승 확률은 55.% vs 44.7%로 조코비치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나 큰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당일 컨디션과 여러가지 변수들(운+관중+평정심 등)에 의해 승부가 날것으로 보입니다.
프로 통산 47번의 맞대결에서는 25승 22패로 조코비치가 앞서고 있고, 가장 최근 전적인 2018년 두번의 맞대결( 파리와 씬시네티 마스터즈)에서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조코비치가 승리하게 되면 오픈시대 이후 윔블던에서 30살 이상 선수가 전년도 참피언 방어에 성공하는 최초의 선수가 됩니다.
페더러는 2003년 - 2007년까지 연속 우승했는데 20대에 이룬 성과이며, 30대인 2012년과 2017년에 우승했지만 2번 모두 연속 우승은 아니었습니다.
결과가 어찌되든 페더러와 조코비치 모두 "내년에 다시 이곳에서 경기를 하게 될것이다"고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특히 페더러가...^^
- 연인사이 볼터와 드미노, 같은 주간에 500투어에서 동시 우승(유튜브 쇼츠)
- 서브 에이스만 1만3천728개 기록했던 카를로비치 은퇴선언
- [윔블던] 알카라즈, 남자 단식 우승.. 불가능해 보였던 승리를 만들었다.
- 2023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시상식 하일라이트
- [윔블던] 진화하는 알카라스 - 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이겨야
- [윔블던] 고양이와 문신을 좋아하는 본드로소바 여자 단식 우승..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No Rain, No Flowers
- [윔블던] 숫자로 본 조코비치..1,1,14, 24, 34, 35, 36, 44, 54, 95
- [윔블던] 나의 야망은 높다. 더 정교하게 풀레이 했다..조코비치 결승 진출, 알카라즈와 우승 대결..축제를 시작하자!!
- 소리없는 강자 본드루소바 - 문신을 하는 이유
- [윔블던] 본드로소바와 자베르 여자 단식 결승 진출..본드로소바, 이번에는 뭘해야 할지 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