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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5, 2019

장 슈웨이, 가장먼저 윔블던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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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슈웨이(윔블던 홈)

 

 

중국의 장 슈웨이가 윔블던 남여단식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다.

 

슈웨이는 5일 저녁 2번 코트에서 첫 경기로 열린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19위)와의 경기에서 2-0(64.62)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30살, 50위인 장 슈웨이는 송곳같은 죄우 스트록을 앞세워 수비가 좋은 보즈니아키에 우위를 보였으며 범실이 거의 없는 공격적인 샷으로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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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슈웨이는 윔블던에 5번 출전했으나 모두 1회전 탈락 했으며, 단.복식에 모두 능한 선수로 단식 2개, 복식에서  6개의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상금 약 2억 6천만원을 확보한 슈웨이는 야스트렘스카 vs 골루비치 대결의 승자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중국은 테니스 선수들에게 세계 무대 도전 기회를 주기위해 투어 경비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획득한 상금도 상당 부분을 선수 개인에게 지급하면서 동기 부여를 해오고 있다.

 

그랜드슬램 우승자인 리나 이후 테니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부모들과 어린 선수들이 중단 없이 투어 무대에 도전하면서 여자 테니스계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 차이나오픈 경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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