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윔블던 성인무대에 출전하는 권순우가 한국시간으로 6월 24일 저녁에 예선 1회전 경기를 할 예정이다.
23일 발표된 예선 대진표에서 권순우는 포루투갈의 주앙 도밍게스와 2번 코트에서 두번째 경기로 결기를 할 예정이다. 도밍게스는 최고 랭킹 166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한국시간 2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전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우는 윔블던에 대비해 영국 챌린저 대회에 3경기 연속 출전하면서 잔디코트 적응을 하는 등는 착실하게 준비를 해왔다.
2번의 16강 진출로 자신감과 함께 코트 감각도 몸에 익힌것으로 보이며 잘 준비한 만큰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권순우가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3번의 예선전을 통과해야 한다.
예선전은 128드로우로 진행되며 16명에게만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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