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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니스피플

 

16살 박소현이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에서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박소현은 6월 4일 오후 6시에 시작된 32강전에서 프랑스의 구옌 탱 루시를 2-0(63,64)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루시의 첫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박소현은  4-1까지 앞서 나갔으나 본인의 서비스 게임을 내주며 4-2로 추격을 허용했다.

 

박소현은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켜냈고  루시의 서비스 게임을 다시한번 브레이크해  6-3으로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는  2-2까지 접전을 펼친 가운데  박소현이 루시의 3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후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  6-4로 승리했다. 

 

박소현은 16강전에서 1번 시드인 캐나다의 야니 페르난데스와 대결하게 된다.

 

박소현은 지난 4월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ITF 여자 월드투어 W15(총상금 1만5천달러) 대회였던 퍼스트 샤인 유럽 슈퍼시리즈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박소현 2017년 경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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