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노박 조코비치가 마이애미 마스터즈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3일 열린 2회전 경기에서 호주의 버나드 토믹에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7-2로 승리한 조코비치는 2세트에서 토믹의 서비스 게임을 초반 브레이크 해내 6-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6위인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는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44위)에게 3세트 접전 끝에 1-2(62.26.36)로 패해 2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24살인 50위 중국의 왕예판이 6위인 슬로바키아의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2-0(62.64)으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