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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 테니스 피플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에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이 케빈 앤더슨(남아공,28위)을 3-0으로 이기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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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랭킹 레이스에서 9,465점을 확보해 2위 페더러(7,505점)를 큰 폭으로  앞서며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나달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만  총 16회 우승(호주 오픈1회,프랑스 오픈10회,윔블던 2회,US오픈  3회)의 대기록도 세웠으며,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타이틀 19회로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 격차도 3회로 좁혔다.  


결승 진출자인 케빈 엔더슨은 나달이란 큰산을 넘는데도 실패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량을  선보이며 그의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 시키는데 성공했다.


앤더슨은 결승 진출로 랭킹 포인트 2,470점을 확보하며 세계랭킹 10위권대에 오르게  된다. 


나달은 우승상금 42여억원, 앤더슨은 준우승상금  20여억원을 획득했다.


전현중 테니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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