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니스피플
그랜드슬램 첫 본선을 꿈꾸는 장수정(142위,사랑모아병원)이 US오픈 예선 2회전을 승리하며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장수정은 한국시간 25일 새벽에 열린 US오픈 예선 2회전에서 러시아의 알라 쿠드리야세바(313위)를 2-0(75,62)으로 이기고 예선 3회전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예선 결승전인 3회전에서 승리하면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3회전 상대는 독일의 안나 자자(217위) 선수다.
역시 첫 본선진출 희망을 이어갔던 이덕희 선수는 예선 2회전에서 독일의 요리스 드루레에게 0-2(46,26)로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