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 본선을 6일 정도 앞두고 8일부터 호주 시드니와 호보트에서는 여자선수들의 경기가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고 있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투어에 참가해 1회전 탈락했던 캐나다의 유지니 브샤르가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Apia 인터내셔날 투어(총상금 $710,900) 8강에 올랐다.
와일드 카드를 받아 출전한 브샤르는 1회전에서 23위인 중국의 장슈웨이를 이긴데 이어 2회전에서 3번 시드 도미니카 시블코바(6위.슬로바키아)를 20-(64.63)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브샤르는 27위인 러시아의 파블리첸코바와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브샤르 vs 장슈웨이 1회전 하일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