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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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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가입했습니다. 저는 39세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006년도 10월말에 처음으로 테니스에 입문하여
지금은 발리레슨 중이구요..  하면 할수록 참 힘들지만 멋진 운동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말 레슨을 받다보니 시간을 못마춰서 게임은 거의 못 해 봤어요...

나에게 새로운 경험/ 묘한 느낌.. 테니스는 나를 많이 변화시킨 것 같습니다.  불혹을 앞두고 무엇인가를
위해 주말 아침을 기다리게 되고, 금요일 저녁에 비라도 오면 맥이 풀리면서 짜증이 나는 나를 발견하면
어떤때는 내가 언제부터 테니스를 했다고 이러나 하면서 웃게 됩니다.
그리고 열심히 레슨 받아서 실력을 쌓아야 테니스 친구들도 사귈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은 초보라 그런지
먼저 치자고 하는 사람도 없구요..

하여튼 열심히 인내를 갖고 할랍니다.  사실 요즘 잘 되는듯 하다가 또 않되고 해서 내심 실망이 들거든요.
저에게 힘좀 주세요..  테니스 시작하신 분들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