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드 경기장 영상
윔블던 예선 결선에서 아쉽게 패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28살 장수정이 스웨덴에서 큰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
장수정은 WTA 125 바스타드(BASTAD) 클레이코트 대회 준결승전에서 110위인 불가리아의 빅토리아 토모바를 2-0(62.63)으로 이기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수정은 한국시간 7월 9일 저녁 9시(현지시간 오후 2시)에 146위, 22살 스페인의 리베카 마사로바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준결승 진출로 실시간 세계랭킹 124위에 오른 장수정은 우승시 113위에 오르게 되며 기존 본인 최고랭킹 120위를 넘어서 커리어 베스트를 기록 할 예정이다.
결승전에서 만나는 장수정과 마사로바는 두번 맞대결을 가졌으며 2021년에는 마라로바가 승리했고 2022년에는 장수정이 승리(호주오픈 예선 3회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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