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3회전
여자 단식 1위인 20살,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31연승을 질주하며 프랑스오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비옹테크는 한국시간 5월 28일 저녁에 열린 3회전(32강전)에서 95위인 몬테네그로의 단카 코비니치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올 시즌 1000시리즈 4개 대회 포함 이미 5개의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서브와 스트록은 물론 수비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롤랑가로스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시비옹테크는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19살, 74위인 중국의 정친원(Qinwen Zheng)과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정친원은 알리제 코네(40위.프랑스)를 2-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인 미국의 제시카 페굴라도 타마라 지단섹(25위.슬로베니아)을 2-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으며 메디슨 키,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 카밀라 조르지, 다리아 카사트키나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단식에서는 안드레이 루블레프, 마린 칠리치, 홀게르 루네, 야닉 시너, 다닐 메드베데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캐스퍼 루드가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본선 8일째인 29일에는 조코비치 vs 슈아르츠만, 나달 vs 알리아심, 알카라자 vs 카차노프, 페르난데스 vs 아니시모바, 질타히만 vs 스티븐슨의 16강전이 예정되어 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3회전
카밀라 조르지 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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