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파블로 까레로 부스타가 21살,17위인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의 돌풍을 잠재우고 US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까레로 부스타는 한국시간 9월 9일 오전에 열린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2017년에 이어 이 대회 두번째 준결승에 올랐다.
2회전에서 한국의 권순우에 승리하는 등 연승을 달리며 프로 데뷔 후 그랜드슬램 8강에 처음으로 올랐던 샤포발로프는 고비마다 더블 폴트가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으로 보였고 5세트에서는 스트록에서도 밀리며 아쉽게 8강 탈락했다.
27위인 까레로 부스타는 5번 시드인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여자 단식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선수가 미국의 셀비 로저스를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오사카는 41위인 미국의 제니퍼 브래디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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