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독일 할레에서 열리고 있는 잔디코트 500투어 대회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회 1번시드인 페더러는 6월 19일 새벽에 존 밀만(57위,호주)을 2-0(76<1>.63)으로 이기고 2회전(16강)에 올랐다.
페더러의 2회전 상대는 프랑스의 조 알프레드 쏭가로 통산 상대전적에서 11승 6패로 앞서고 있다.
2-4번시드인 알렌산더 즈베레프, 카렌 카차노프, 보르나 초리치도 승리해 16강엔 진출했다.
32드로 잔디코트 대회인 할레 500투어 대회는 페더러가 9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10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우승하게 되면 프로 통산 102번째 우승을 하게된다.
이 대회의 스폰서쉽은 의류,패션 회사인 게리 웨버에서 독일 헬스케어 회사 노벤티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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