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라두 알버트(몰도바,82위)가 개인 첫 투어 타이틀과 함께 몰도바 역사상 프로 테니스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알버트는 한국시간 25일 새벽에 열린 미국 델레이 비치 250투어 결승에서 영국의 다니엘 에반스를 3세트 접전끝에 2-1(36.63.76<7>)로 이기고 본인과 몰디브 테니스 역사를 새로썼다.
3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에서 9:7로 승리했다.
2008년 프로에 뛰어들었지만 11년간 타이틀을 한번도 획득하지 못한 알버트는 시즌 초 미국에서 잡은 우승 기회를 혈투 끝에 승리로 장식하며 감격적인 첫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TV로 테니스를 보다가 재미있을것 같아 바로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알버트는 2월 25일 랭킹에서 30계단 오른 52위에 오르게 된다.
사진=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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