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내역
7월 3일부터 본선이 시작되는 2023년 3번째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상금이 현지시간 6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다.
총 상금은 약 722억원, 남여 단식 우승자는 약 38억원(2,350,000파운드), 준우승자는 약 19억원,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면 약 8천 9백만원이 지급된다(환율 1파운드 =1,622원).
2022년에 비해 평균 11.2%정도가 증액된 금액이며 2019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승 상금은 17.5%로 크게 증가했다.
윔블던 대회는 2020년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으며 이후 2021년과 2022년은 상금이 축소(각각 우승 상금 27억, 32억)되어 열렸다.
예선 1회전에 출전하면 약 2천만원을 수령하게되며 2022년에 비해 15.9% 증가한 상금이다.
올해 상금 배분은 예선과 본선1.2회전에서 조기 탈락하는 선수들이 좀 더 혜택을 볼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정현(PR 159)과 홍성찬(컷오프 기준일 184위) 은 6월 15일 현재 남자 단식 예선,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한 권순우는 본선 대기 1번에 각각 올라 있다.
자료=윔블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