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종료된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를 끝으로 2020시즌 WTA 투어 대회가 모두 종료 되었다.
연말 랭킹 1위는 호주의 애슐리 바티가 차지했다. 바티는 투어 대회에 참가를 많이 하지 않아 지난해 랭킹 포인트를 방어하지는 못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랭킹 시스템 조정이 이루어져 1위를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2위는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 3위는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4위는 미국의 소피아 케닌, 5위는 엘레나 스베톨리나가 자리잡았다.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가 11위로 밀려난 가운데 한국의 한나래가 204위에 오르며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200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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