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애들레이드에서 2022년 시즌을 시작한 권순우가 한국 시간 1월 5일 16강전에 나선다.
지난 3일 1회전 에서 일본의 니시오카를 2-0(61.6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오른 권순우는 94위인 스웨덴의 마이클 이머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3살이 이머는 2020년 최고랭킹 67위까지 올랐으며 투어 우승은 없고 권순우와는 첫 맞대결이다.
권순우는 1번 코트 4번째 순서로 16강전을 배정 받았으며 경기는 한국시간 1월 5일 오후 3시 30분 전후에 시작될것으로 예상된다.
복식에도 출전중인 권순우는 4일 열린 1회전에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ATP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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