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위인 한국의 한나래가 코리아오픈 역사상 최초로 본선에 자력 진출했다.
한나래는 17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예선 결선경기에서 체코의 바브라 스테프코바를 2-0(75,63)으로 이기고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오후에 열린 본선 1회전 경기에서는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오른 한국의 최지희가 스위스의 스페나니 보에겔라에게 2-1로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WTA 인터내셜날 급 대회인 코리아오픈은 우승상금이 약4천5백만원이며 한나래,최지희,장수정,박소현 등 한국선수 4명이 출전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오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