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선수가 1월 중순 두바이에서 시작되는 호주오픈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한다. 한국 여자선수로는 유일하다.
한나래가 합류함에 따라 호주오픈 본선에 권순우, 예선전에 남지성과 한나래가 출전하게 된다. 남지성과 송민규는 복식 예선 대기에 이름을 올려 놓은 상태다.
2021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1월초에 두바이와 도하에서 남여 예선전을 거친 후 2월 8일 멜버른에서 본선이 열리게 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선전을 마치고 본선 티켓을 확보한 남여 각 16명의 선수들은 멜버른으로 이동해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거친 후 본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예선없이 본선에 직행한 선수들도 1월 중순까지는 멜버른에 도착해 2주간의 격리기간을 거쳐야 한다.
128명(ATP엔트리104명+예선전16명+와일드카드8명)의 본선 진출 선수들은 2주간의 격리 기간 후 코로나 19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코트에 나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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