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부터 시작되는 WTA 250투어 코리아 오픈 본선 티켓을 잡기 위해 한국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6명의 선수가 예선전에 출전했지만 높은 실력차를 체감하며 백다연 1명만이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백다연은 18일 열린 예선 결선에서 253위인 10번 시드 라트비아의 다니엘라 비스마네를 2-0(62 63)으로 이기고 예선에 출전한 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본선 행을 확정 지었다.
백다연은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오른 한나래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며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오른 정보영은 1번 시드 엘레나 오스타펜코, 박소현은 크리스니타 믈라데노비치와 격돌한다.
132위로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WTA 세계랭킹에 따라 자력으로 본선에 직행한 장수정은 우승 후보인 4번 시드 28살, 69위인 중국의 주린과 1회전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본선 첫날인 9월 19일 낮 12시부터 1회전에 출전한다.
9월 19일 일정
본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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