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도코 올림픽 불참에 무게를 실었던 조코비치가 "최종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세르비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며 비행기표도 예약이 되었다. 조국인 세르비아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것은 나에세 특별한 동기부여와 자랑스러운 일이다 "라고 밝혔다.
올 시즌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우승한 조코비치가 도쿄 올림픽에서 우승 후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OPEN에서 우승한다면 남자 테니스 선수 최초로 골든 슬램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관련 있는 글
- [윔블던] 조코비치 인터뷰(결승 확정 후)...승리의 특별한 비결은 없다, 테니스는 개인 스포츠이며 당신을 대체할 사람은 없다.
- [윔블던] 알카라스와 조코비치 남자 단식 결승 진출..GOAT 조코비치 윔블던 8번째 우승 가능할까?
-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티켓 가격 연일 상한가..로얄 박스 옆자리는 4천만원대까지 올랐다.
- [윔블던] 남여 단식 준결승 대진표..리바키나, 우승 정조준..조코비치, 드미노 부상기권으로 경기없이 준결승 진출
- [윔블던] 조코비치 8강 확정 후 인터뷰 - 야유로 나를 무너뜨릴순 없다..37세지만 아직도 잘 달릴수 있다.
- [윔블던] 남여 단식 8강 대진표..루루 선 돌풍 어디까지 이어질까?
- [윔블던] GOAT 조코비치, 권순우 이겼던 15위 홀거 루네 완파하고 8강 진출,,우승 노린다.
- [윔블던] 남여 단식 16강 대진표..여자 1위 시비옹테크 탈락,,무릎수술한 조코비치 건재
- 조코비치, 윔블던에 단지 몇게임하러 온게 아니다..목표는 우승이다..수술한 무릎 부위는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 기다림의 미학, 윔블던 줄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