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투어 일정을 시작한 권순우가 한국시간 7월 25일 저녁 12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250투어 1회전에 나선다.
77위인 권순우는 28살인 미국의 마르코스 기론(54위.미국)과 메인코트인 스타디움코트 첫 순서로 경기에 나선다. 기론과는 첫 맞대결이다.
마르코스 기론은 2014년 프로데뷔 후 투어 우승은 없으나 2022년 5월 커리어 하이 49위에 올랐으며 꾸준하게 성적을 내며 50귀권에서 활약하고 있다.
32드로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선수 10명이 출전하며 1번 시드는 래일리 오펠카(17위.미국), 2번 시드는 존 이스너(22위.미국)가 배정 받았다.
윔블던 결승에 올랐던 닉 키리오스(45위.호주)도 7번 시드를 받고 출전중이며 우승 상금은 약 1억 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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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 캡처
마르코스 기론 vs 라파엘 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