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작하는 호주오픈 본선 1회전 시간과 코트배정이 공지되었다.
한국시간으로 14일 낮 11시에 마리아 샤라포바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호주의 다트 헤리엣이 로드 레이버 아레나 코트에서 첫 경기를 시작한다.
저녁 10시에는 캐롤라인 보즈니아키와 로저 페더러의 경기가 이어진다. 두 선수 모두 2018년 우승자로 프라임 타임 하일라이트 경기로 배정했다.
24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대회 2일째인 15일 1회전 경기를 할 예정이며 시간과 코트는 미정이다. 정현은 76위인 28살 미국의 브래들리 클란과 1회전 대결을 하게된다.
정현은 1번 시드인 조코비치 라인에 포함 되었으며, 정현이 1회전을 승리할 경우 샘 퀴리(미국,48위) VS 피에르 허바트(프랑스,53위) 승자와 2회전 경기를 하게된다.
클란은 왼손잡이 선수로 서브에 강점이 있으며 정현과는 첫 맞대결이다.
14일 일정
https://ausopen.com/schedule#!8006
관련 있는 글
- [윔블던] 홍성찬, 정현과 호주오픈서 대결했던 138위 에르베르와 예선 1회전..잔디코트 적응력에 승패 달렸다.
- 즈베레프, 로마 마스터즈 남자 단식 우승..로마에서만 2번째 마스터즈 타이틀
- 우리나라에 투어 코치가 없는 이유
- 권순우,남지성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와일드카드 확정,,4월 8일부터 본선 시작..정현의 테니스 입문기
- 살아있는 복식의 전설 44살 로한 보파나, 마이애미 마스터즈 복식 우승..통산 26번째 타이틀
- 복식 천재 38살 시에 수웨이,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여자복식 우승..37번째 타이틀..여자복식 1위 등극
- 22살 레헤츠카, 치치파스 이기고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8강 진출..전성기 맞은 야닉 시너와 대결한다.
- 테니스화에 숨겨진 과학
- 162cm 파올리니, 카린스카야에 극적인 역전승하며 생애 첫 1000시리즈 우승
- 불꽃 스트록 펼친 17살 폰세카, 브라질 500투어 8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