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장수정 이겼던 코비니치, 엠마 라두카누 이기고 3회전 진출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한국의 장수정과 3세트까가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단카 코비니치(99위·몬테네그로)가  대회 4일째인 1월 20일 경기에서 지난 해 US오픈 우승자인 영국의 엠마라두카누를 이기고 3회전(32강)에 진출했다.(하단 하일라이트)

 

코비니치는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과 16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1.2번 시드인 애슐리 바티와 아리나 사발렌카가 32강에 올랐으며 이가 시비옹테크, 나오미 오사카, 중국의 왕치앙,장슈웨이도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매크로스 기록과 호흡을 맞춰 복식 1회전에  출전했던 권순우는 2-0(63.64)으로 승리하고 32강에 진출했다. 권순우의 복식 2회전은 한국시간 1월 22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