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수정이 한국시간 1월 18일 오후 6시 30분 전후에 호주오픈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다,

 

 99위. 26살 몬테네그로의 단카 코비니치(Danka Kovinic)와 접전이 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수정의 승리를 많은 한국 테니스 팬들이 열렬하게 응원하고 있다.

 

장수정이 승리한다면

 

1. 조윤정 이후 17년만에 한국 여자선수가 그랜드슬램 대회 여자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기록한다.조윤정은  2005년 US오픈 3회전까지 진출했었다.

 

2. 진정한 투어선수다 된다. 장수정은 1회전 승리시 WTA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해 150-154위에 자리잡게 된다. 연중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WTA  250투어 본선 출전 랭킹이 평균 45-160위다.장수정은 권순우와 더블어 진정한 투어선수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된다.

 

3. 상금은 덤이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로 약 9천만원을 확보한 장수정이 한번 더 승리한다면 약 1억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된다. 든든한 투어 경비를 확보하며 재정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다.

 

현재까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본선에 오른 선수는 총 5명으로  장수정,한나래,조윤정,박성희, 이덕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26살인 장수정은 2017년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예선 결선까지 올랐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본선 티켓을 손에 쥐지 못했으나  중단없는  도전정신과 기술 발전을 이루며 5년후인  올해  기어코 본선에 진출했다.

 

장수정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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