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토미 폴(52위.미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폴은 결승에서 2019년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노리던 22살,데니스 사포발로프(18위.캐나다)를 2-1로 이기고 프로 데뷔 6년만에 감격적을 우승을 맛보았다.
폴은 샤포발로프의 트레이드마크인 원핸드 백핸드에 맞서 끈질기 수비를 펼친 끝에 3세트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6-4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약 1억 3천만원을 획득한 토미 폴은 다음주 세계랭킹에서 40위권에 진입하게되며 "나는 이순간을 위해 정말 열심이 해왔다. 포인트를 더 획득해 30위권에 진입하는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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