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9일 목요일
노박 조코비치 기자 회견
N. 조코비치/M. 베레티니
5-7, 6-3, 6-2, 6-3
-경기 소감은
=지금까지 토너먼트에서 내가 플레이한 최고의 3세트(2, 3, 4)였다. 테니스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첫 세트를 잃고 나는 다른 레벨로 가서 마지막 포인트까지 유지했다. 준결승전에 많은 자신감을 주었다.
마테오는 게임에서 최고의 원투 펀치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정말 어떤 포지션에서든 포핸드는 강력했다. 테니스에서 가장 큰 서브는 그의 강한 무기다. 그는 큰 무대를 좋아하고 코트에서 많은 에너지와 강렬함을 보여준다.
그를 상대로 내 게임은 지난 몇 경기 동안 확실히 향상되었다. 지금까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전투를 벌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난 내 강점이 뭔지 안다. 내 게임이 결함이 없도록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했다.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게임에서 약간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가능한 한 완전한 게임을 하고 싶었다.
나는 상대방이 내가 어떤 공이든 잡을 수 있고, 베이스라인 뒤에서, 네트 위에서, 서브, 리턴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느끼길 바란다. 수년 동안 게임을 완벽하게 만드는 작업은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저는 누구와도, 어떤 표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테오 베레티니 같은 강 서버를 상대로 더 강해져야 하고, 포핸드에 대처해야 하고 상대에게 많은 포인트를 주더라도 견뎌야 한다.
코트에서 근력, 유연성, 민첩성 같은 신체 능력을 경기 내내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나는 항상 모든 것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유지하여 결정적 순간에 필요한 요소를 만들어 내야 한다. 오늘은 아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세트에서도 기회가 있었다. 그는 11번째 경기에서 브레이크를 했다. 첫 세트를 따낼 실력이 충분했다.
그땐 그냥 조용히 있었다. 그런 다음 나는 그의 게임을 더 잘 읽고 내 게임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다른 수준의 집중력과 평온함에 도달했다고 느꼈다.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어졌다.
-다음은 즈베레프와 경기한다.
=올림픽은 나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결말이었다. 나는 아주 잘하는 즈베레프를 상대로 그때 6-1, 3-2였다. 그저 훌륭하고 훌륭한 테니스를 했을 뿐이다. 그런 다음 불행히도 게임이 무너졌다.
나는 내 샷을 조금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는 내 서브를 잘 읽기 시작했다. 그는 엄청난 서브를 가지고 있다. 그는 서비스 게임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는 결국 편안하게 이겼다.
플레이 방식으로 분명히 금메달을 획득할 자격이 있다. 그는 그 이후로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랜드슬램은 5전 3선승제다. 지난 몇 년 동안 그의 결과를 보면 그는 이곳 코트에서 아주 잘 뛰었다. 그는 작년 도미닉과의 첫 번째 슬램에서 몇 포인트 밖에 차이가 안 났다.
힘든 싸움이 될 거라는 걸 알지만 저는 준비가 되어 있다.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다.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수행할 수 있는 최상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실히 만들고 준비하겠다.
나는 그의 게임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서로를 마주할 때, 신경이 곤두서고, 많은 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승자를 결정짓는 포인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보자.
- 코트 인터뷰에서 나온 기록을 세우는 역사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최근에 그 질문을 꽤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대해 충분히 대답할 수 있었다. 나는 물론 내가 역사를 알고 있다고 수백만 번 말했고, 물론 그것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너무 많이 생각하기 시작하면 정신적으로 부담이 된다. 정말 기본으로 돌아가서 정신적으로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나는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있다. 나는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최고의 테니스를 하고 싶다는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다. 희망적으로 일요일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싶다.
-5세트 경기와 3세트 경기의 전략 방식을 언급했다. 그것이 당신의 접근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한 세트를 잃으면 순간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5전 3선승제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번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육체적으로 나는 거기에 있는 누구와도 비슷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나는 멀리 갈 수 있다. 사실 나는 멀리 가는 것을 좋아한다. 경기가 길어질수록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나는 다른 어떤 상대보다 더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출발을 잘해서 스트레이트 세트에서 이기고 싶다. 그러나 때때로 경기 중에 기복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 특히 그랜드 슬램의 후반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플레이할 때 그렇다.
나는 5세트, 5시간,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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