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선수들의 투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레나 윌리엄스가 US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레나는 한국시간 9월 10일 새벽에 열린 8강전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불가리라의 츠베스타나 피론코바에 1-2역전승을 거두었다.

 

세트스코어 1-1에서 가진  3세트 초반 피론코바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승기를 잡았고 6-2로 승리했다.

 

2018-19년 준우승에 머물렀던 세레나는 7번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준결승전 상대는 역시 엄마 선수인 빅토리아 아자렌카 VS 엘리세 메르텐스 승자다. 

 

남자 단식에서는 3번 시드 다닐 메드베데프가 10시드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3-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메드베데프는 1.3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에서 7-6,7-5로 어렵게 승리하며 2019년(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메드베데베프는 도미니크 팀 VS 알렉스 도미노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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