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신시내티 마스터즈에 참가 예정이었던 아르헨티나의 기도 펠라와 불가리아의 위고 델리안이 본선 경기를 하지 못한채 발길을 돌렸다.

 

두 선수는 사전 진행된 코로나 19검사에서 동행했던 코치진이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출전을 금지당했다. 주관자인 USTA는 코치 등이 양성으로 판정되면 근접 접촉을 한 선수도 출전을 금지하고 있다.

 

대회 2일째인 8월 24일 경기에서는 4번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남아공의 캐빈 앤더슨을 2-0(61.63)으로 이기고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디미트로프, 슈아르츠만(하단 동영상 하일라이트), 존 이스너가 32강에 올랐으며, 여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인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를 비롯해 미국 대표주자인 슬론 스티븐스, 소피아 케닌이 탈락했다.

 

1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는 목부상으로 복식 출전을 철회했으며  한국시간으로 8월 25일 새벽에 단식 32강전에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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