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에게도 이젠 익숙한 이름..피에르 위그 에르베르
정현에게 호주오픈 2회전에서 패배를 안겨준 선수...올해 호주오픈 우승을 비롯해 ,윔블던 ,프랑스 오픈, US오픈 남자 복식에서 모두 우승한 복식의 황제 에르베르
2010년에 프로에 데뷔해 올해 프로 9년차인 에르베르는 2019년 2월 현재 투어 단식 우승 타이틀이 없다. 복식에서는 모든것을 이룬 에르베르가 단식에서도 우승의 꿈을 이루기 위해 250투어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
에르베르가 2월 4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250투어 Open Sud de France 4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 25위인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에 2-0(75.76<4>)으로 승리했다. 19살인 샤포발로프와 혈투 끝에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에르베르의 준결승전 상대는 체코의 토마스 베르디히다. 올해 1월 카타르 도하오픈 8강전에서 처음 대결해 에르베르가 패한 기록이 있다.
에르베르가 베르디히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 단식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다.
복식황제 에르베르의 단식 타이틀 우승을 향한 도전은 9년째 중단없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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