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테니스 코치 패트릭 무라토글로가 고급 호텔 체인과 손잡고 두바이에 '무라토글로 테니스 센터 주 메이라'를 12월 15일 오픈했다.
1996년부터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에 세계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 중 하나를 설립해 유명해진 무라토글로는 두바이의 고급 호텔 체인인 주 메이라 그룹과 제휴하여 추가 확장을 했다.
무라토글로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리더십을 국경을 넘어 더욱 넓혀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며 "이 센터는 앞으로 만드는 많은 센터의 첫 발"이라고 말했다.
주 메이라 비치 호텔과 마디나 주 메이라의 고급 호텔에 근접한 이 럭셔리 테니스 트레이닝 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정비 된 11면의 코트가 있다.
이 센터는 많은 톱 선수들이 오프 시즌 훈련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포함한 많은 유명한 선수들이 호주오픈을 위해 훈련한 곳이다.
12월에도 햇살과 좋은 날씨의 혜택을 더하여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이 새로운 센터는 2019년 US오픈 우승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20년에 전혀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와 전 세계 13위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 세계 42위 피오나 페로(프랑스), 복식 전 세계 1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등이 훈련을 시작했다.
무라토글로는 세레나 윌리엄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코코 고프 등을 지도하고 있다.
치치파스는 "무라토글로 아카데미는 저와 제 가족을 위한 훌륭한 훈련장"이라며 "패트릭과 그의 팀이 채택한 방법이 성공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말했다.
무라토글로와 제휴한 글로벌 럭셔리 호텔 회사인 주메이라 그룹은 유럽과 중동에서 6,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26곳의 대형 부동산을 개발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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