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결승전

 

25살, 알렉스 드미노(9위.호주)가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500투어 결승에서 승리하며 통산 8번 타이틀을 획득했다.

 

드미노는 한국시간 3월 3일 열린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11위.노르웨이)를 2-0으로 이기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호주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기록도 작성했다.

 

"놀라운 한주였다. 솔직히 이곳에 오면서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으나 점점 좋아졌고 결승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

 

"아카폴카는 내게는 정말 특별한 장소다. 첫 500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곳이자 처음으로 타이틀을 방어해   2년 연속 우승을 한 곳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드미노는 우승 상금 약 5억 5천만원을 획득했다. 

 

UAE(United Arab Emirat) 두바이 500투어 결승에서는 25살, 18위인 프랑스의 우고 움베르가  알렉산더 부블릭(23위.카자흐스)을 2-0으로 이기고 통산 6번째 타이틀과  상금 약 7억 4천만원을 획득했다.

 

움베르는 기존 5번의 투어 결승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두바이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결승전  6전 전승 진기록을 작성했다.  3월 4일 ATP 세계랭킹에서는 커리어 하이 14위에 오르게 된다. 

 

두바이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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