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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테니스협회(회장 김녹중)가 15일 전국체전, 소년체전 경기도대표선수에게 훈련용품을 지원

했다.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제102회 전국체전 대표 고등부 선수 12명, 소년체전 대표 초등부 12명, 중등부 12명 총 36명에게 1,620만원 상당의 테니스볼 108박스를  전달했다.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은 "올해 소년체전 중단에 의한 선수들의 사기에 희망과 꿈을 주고자 협회 예산으로 소년체전 평가전을 3차에 거쳐 선발했다"며 "시상과 더불어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전국체전 고등부 선발전을 통과한 12명의 고등부 선수에게도 훈련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G스포츠클럽(전任지도자 전우현)은 소년체전 선발전에 최고 7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21박스의 볼을 받게 됐다.  오산G스포츠클럽(전임지도자 임지섭)도 6명이 뽑혀 18박스의 테니스볼을 받는다.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지난해 6월 코로나바이러스로 전문체육 선수들이 대회 출전도 못하고 연습도 제대로 못해 크게 힘들어 하고 있어 경기도 초중고 테니스선수 241명에게 1인당 테니스볼 1박스씩(총 예산 3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용품을 후원했다. 

 

경기도의 선수 용품 지원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회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용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돕고  우수선수들을 격려하는 두가지 목적이 있다. 

 

또한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협회 등록 선수 가운데 남자부 랭킹 3위, 여자부 랭킹 상위 2명 등 우수주니어 15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년간 선진 테니스를 배우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상하이마스터스 견학과 일본 테니스 훈련 센터, 중국 심천국제주니어 대회 등에 파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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