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인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가 2월 7일 오전에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통산 두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시너는 권순우가 출전해 1회전 탈락했던 호주 멜버른1 250투어 결승에서 같은 이탈리아 선수인 71위 스테파노 트라바글리아를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비슷한 시간대에 열렸던 멜버른2 250투어 결승에서는 33위인 영국의 다니엘 에반스가 21위인 20살,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2-0으로 이기고 생애 첫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0살인 에반스는 2006년 프로데뷔 후 15년만에 첫 투어 타이틀을 손에 쥐었으며 알리아심은 7번째로 결승에 진출하며 첫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다시 한번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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