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부산에서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일본의 소에다 고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던 바섹 포스피실(90위,캐나다)이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하단 동영상)
포스피실은 한국시간 9월 6일 새벽에 열린 32강전에서 11위, 8번 시드인 스페인의 바티스타 아굿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94위인 포스피실은 2011년을 시작으로 US오픈에 8번 출전했으나 2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올해에는 1회전에서 필립 콜슈라이버, 2회전에서 같은 캐나가 국적의 밀로스 라오니치, 3회전에서 바티스타 아굿 등 탑 랭커들을 연이어 이기고 처음으로 16강에 올라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30살인 포스피실은 21살, 28위인 호주의 알렉스 드미노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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