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윔블던 예선 출전 ..23일 새벽 1회전

 

윔블던 여자단식 예선 대기 1순위 였던 한나래가 예선 확정을 받은 가운데 한국시간 6월 23일 새벽에 첫 경기를 할 예정이다.

 

28살, 270위인 한나래는 왼손잡이 특유의 각도있는 서브와 스트록에서의 앵글이 장점인 선수다.

 

30살, 152위인 러시아의 비탈리아 비아텐코와 예선 1회전에서 대결하는 한나래는  2020년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해 1회전에서 아쉽게 패했으며 주로  국내외  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한나래는 13번 코트 맨 마지막 순서인 6번째로  경기를 배정 받았다.  13번 코트 첫 경기는 한국시간 6월 22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한나래의 경기는 23일 새벽 6시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윔블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