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4위인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마지막 남은 8강 티켓 한장을 손에 쥐었다.
알카라즈는 한국시간 9월 6일 오후에 끝난 16강전에서 34살, 마린 칠리치(14위.크로아티아)와 5세트까지 가는 피말리는 승부 끝에 3-2로 승리하고 지난 해에 이어 다시한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알카라즈는 13위인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2번 시드 라파엘 나달을 3-1로 이긴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는 권순우를 2회전에서 이겼던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 마테오 베레티니는 캐스퍼 루드와 각각 대결 할 예정이다.
여자 단식에서는 1번과 8번 시드인 이가 시비옹테크와 제시카 페굴라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며, 올 시즌 가장 돋보이는 선수인 튀니지의 온스 자베르는 세레나를 이겼던 아일라 톰리아노비치와 격돌한다.
남자 8강전
Karen Khachanov (RUS) V Nick Kyrgios (AUS)
Matteo Berrettini (ITA) V Casper Ruud (NOR)
Carlos Alcaraz (ESP) V Jannik Sinner (ITA)
Frances Tiafoe (USA) V Andrey Rublev (RUS)
여자 8강전
Iga Swiatek (POL) V Jessica Pegula (USA)
Karolina Pliskova (CZE) V Aryna Sabalenka (BLR)
Cori Gauff (USA) V Caroline Garcia (FRA)
Ons Jabeur (TUN) V Ajla Tomljanovic (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