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0월 30일 새벽 10대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루마니아  크루즈-나포카에서 열린  트란실바니아 오픈 8강전 경기에서 19살 마르타 코스튜크(55위.우크라이나)가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인 엠마 라두카누(23위.영국)를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투어 첫승을 신고하는 등 선전했으나 코스튜크의 견고한 풀레이에 막혀 8강벽을 넘지 못했다. 

 

코스튜크는 1번 시드인 시모나 할렙(18위.루마니아)과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며 2번 시드인 아네트 콘타베이트(14위.에스토니아)와  레베카 페터슨(99위.스웨덴)도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시모나 할렙 VS 마르타 코스튜크

아네트 콘타베이트 VS 레베카 페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