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캄파냐 리(GERARDCampana Lee)가 12월 1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오렌지볼 남자 단식 18세부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캄파냐 리는 상대전적 2패를 안고있던 멕시코의 로드리고 파체코 멘데즈에 3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캄파냐 리는 이번 승리로 세계 주니어 남자 단식 랭킹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이번주 발표될 랭킹에서 3위에 오르게 되며 2023년도 부터는 성인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캄파냐리는 복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 국적의 선수가 오렌지볼 단식 18세부에서 우승한것은 처음이다.
캄파냐 리 경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