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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홈 캡처

 

한국의 장수정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212위, 26살인  장수정은 한국시간 1월 12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경기에서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16살 호주의 테일라 프레스톤(Taylah Preston)에 2-0(60.60)으로 승리했다.

 

11일 1회전에서 121위인 이탈리아의 사라 애라니(Sara Errani)를 2-0으로 이기며 상승세를 탄 장수정은 2회전에서도 자신감있는 풀레이를 보이며 승리해 결선에 올랐다.

 

장수정은  14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16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을 손에 쥐게된다.

 

장수정의 결선 상대는 163위, 22살인 스페인의 리베카 마사로바(Rebeka Masarova)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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