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잔츠휠프 16강전
네덜란드, 26살 117위인 보틱 반더잔츠휠프가 US OPEN 8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다.
반더잔츠휠프는 한국시간 9월 6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11번 시드,14위인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아르츠만에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4강 티켓을 놓고 메드베데프와 대결하는 반더잔츠휠프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선수로 예선통과자의 8강 진출은 US OPEN 역사상 13년만이고 통산 세번째다.
스비톨리나는 할렙을 2-0, 메드베데프는 에반스를 3-0으로 각각 이기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참피언인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를 이기며 여자 단식에서 이변을 연출하고 있는 73위,19살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는 17위인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페르난데스는 스비톨리나와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페르난데스 16강전